너를 보면 설레는 이유
240127 백현 과자파티 광주 팬미팅
Record/기록장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vtNBx1Meg3s&list=PLD5irCUem6rnXoxCfNcYRuUQcuX6j0VlV&index=7

https://www.youtube.com/watch?v=KOSsO8tB9nc&list=PLD5irCUem6rnXoxCfNcYRuUQcuX6j0VlV&index=6

 

 

예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들 관련 글 게시하면서 내 추억회상용, 기록보관용으로 쓰고 있었다.  꾸준히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업무가 바빠지면 방치하게 되는 그런 블로그지만..

 

글 썼던 것들을 한 번씩 읽어볼 때마다 그 때의 설렘이나 감정들이 다시 떠올라서 종종 읽어보곤 했다. 그러면서 아, 브이로그로 영상으로 남겨놓으면 더 생생하지 않을까? 처음엔 막연한 생각이었다.

 

친구들한테 농담으로 브이로그 찍어볼까?  이런 얘기하긴 했는데 영상 관련으로 전공지식도 없거니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분야라 말로만 꺼내보고 행동으로 실천할 생각이 없었다.

 

근데 백현이 스페이스를 듣고나서 용기가 생기더라.  용기하니까 생각하는건데 덕분에 처음으로 해 본것들이 참 많더라? 처음으로 콘서트 가 보기, 열정적으로 누군가를 좋아해보기, 처음으로 해외여행 가 보기, 처음으로 공방 참여해보기, 처음으로 브이로그 만들어보기 등등 소소한건 안 썼는데도 되게 많지?!

 

일단 광주 과자파티 놀러가니까 이 때 한 번 찍어볼까 했는데 실험삼아 촬영했었고, 남들이 하는 브이로그를 거의 안봐서 세로로 찍는지 가로로 찍는지도 몰랐던ㅋㅋㅋ그래서 광주는 다 세로다

 

거기다가 촬영설정에 손떨방 이런거 안해서 완전 흔들리고 진짜 완전 우당탕탕

 

편집프로그램도 종류가 너무 다양한데 난 전문가는 아니니까 조작에 어려움 없으면서 기능이 많은 블로를 선택..어떻게 맥북도 이미 있고해서 편집할 때 완전히 잘 쓰는 중

 

이게 처음이 어렵지 두 번이 되고 쌓여서 여러번이 되니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더라..아직 초보이긴하지만 ㅎㅎ..열심히는 하고 있는 중!  꾸준히 업데이트 하려고 노력하는데 편집이 서툴고 오래걸리는데 정성담아서 완성하려고 하다보니까 엄청 미뤄지는ㅠㅠㅠㅠ 빨리 올려놓고 싶은데ㅠㅠㅠㅠㅠ

 

취미라고 생각하고 

 

구독자도 생겼다. 솔직히 나만 볼 것 같아서 기대 1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보시더라 부끄럽긴한데 기분은 좋았다. 

 

엑소엘한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애들한테 이런식으로 긍정적인 영향들을 많이 받았다. 물론 위로도 감동도 많이 받았다. 좋아하는 너희를 보고 있으면 배울 점이 많았다. 

 

(수정중)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