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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나서 지갑 필요해서 생로랑지갑 샀었다 근데 그때 블로그에 쓴다고 사진도 막 찍고 그랬는데 아이클라우드 사진정리하다가 생각남
그래서 써놓는다
생로랑은 화장품도 그렇고 가방이나 다른거도 다 이름이 다 어려워서 걍 홈페이지에서 복붙했다 암튼 저런 지갑이라는데 지금은 판매안하는 가보다 상세로 보려고 클릭했는데 안들어가짐;;
오히려 좋아 레어템
그때 인생첫 명품지갑이라서 막 찍어댔던게 기억남
확실히 비싼게 가죽도 잘 안헤지고 좋음 2년째 잘 쓰고다님ㅋㅋ
그래서 이번년도 엄마아빠 생선으로 지갑 사줄 생각 효도하자
가방안에는 지갑이랑 이거저거 다 들어있다
존예탱구리
이거 살때 은장이랑 금장 선택가능한데 나는 은장하기로 했다
금장은 시간 좀 지나면 까진다는 말이 있어서 그리고 금은 좀 질려
안에는 카드칸이 최대 다섯개?지퍼는 당연히 되고
동전넣는 지퍼도 있음 혜자구성의 지갑임
동전넣는지퍼 옆에 카드하나 더 넣을 수 있는 곳 있는데 여기는 otp 라던지 카페쿠폰 이런거 넣어다님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지갑ㅎㅎ
생로랑 로고도 딱 심플하고 크게박혀있어서 좋고 가죽질도 좋은데
단점이라면 요즘 유행하는 미니백들을 들고 다닐때 이 지갑하나만 넣으면 끝이라는거? 부피차지를 너무 많이한다는 점 빼고는 완벽하다고할까? 그래서 요즘 카드지갑 슬림한거 하나 드릉드릉 하는데 디올의 새들지갑 아니면 아코디언지갑 살 거임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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