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페스티벌가려고 실친들이랑 같이 앉을 돗자리 인터넷에서 예쁜거 발견, 혹시나해서 타오바오에 똑같은거 있나 검색해봤는데 정말로 똑같은 돗자리가 있었다 심지어 싸
그래서 9월5일전에 받아서 들고가자! 양일권 티켓팅해놔서전날에 피크닉하고 그 다음날에 페스티벌 볼 상상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아놨다
이걸 시작으로 사고싶었던거 생각날 때 마다 하나씩 담고 담았는데...정말 9월5일 전에 도착했고 내가 들고가려던 페스티벌은.....코로나때문에 내 손으로 내가 티켓을 취소했다...^^...올해 1월에 이후로 처음으로 본다고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한 2주전에 심해져버려서 상황이...진짜 왜 우리한테만 이렇게 각박한거야 들어보니까 뮤지컬도하고 콘서트도 하고 사람들 할거 다 하더니 우리한테만 왜 이런거냐구..너무 속상해
속상해서 돗자리는 펼쳐보지도 않았다 나중에 쓸일이 언젠가 있겠지
암튼 산거 후기를 써야지
사실 작년도 올해도 얼음나무님(시우민홈마) 다이어리를 사서 꾸준히 잘 쓰자~ 하고 다짐했지만 11월인 지금 기준으로 8개월정도 밀렸다^^ 밀린거 다 쓸 계획으로 다이어리꾸밀것들 담을 케이스?라고 해야하나 인덱스파일같은건데 크기가 작은걸 샀다 왜냐면 동네카페를 가야하기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북, 종류별로 분류해놓은 스티커들, 사진, 떡메 등등 엄청 많이 들어가서 완전 만족
다꾸할때 카페가서 많이 쓰는데 (코로나때문에 못가겠지만) 이거 파일하나랑 다이어리랑 필통 챙기면 끝!
저번에 타오바오에서 샀던 비즈들이 색깔도 예쁘고해서 똑같은곳에서 다른 버전으로 샀다
근데 오면서 안에서 서로 섞였다 저번엔 안섞여서 왔는데(불편
통이 다른지..자꾸 섞이더라
일단 오른쪽에 두 색깔 정리했는데ㅋㅋㅋ편-안
하다가 보석십자수 해야해서 걍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뤘다 아마 내년에 정리하지싶다..안할수도
삶이 너무 무료해서 보석십자수 하는 중인데 이것도 나중에 타오바오에 찾아보니까 있었다...
그거 모르고 걍 지마켓에서 직구해서 샀는데..다음엔..타오바오로 산다
보석십자수는 고흐 작품으로 골랐다 완성하면 글 올려야지(TMI
아이폰케이스
저번에 샀던 케이스가 생각보다 오래가서 미리 바꿀 케이스 2개를 샀다
한개는 테두리에 흰색이 있는 케이스, 한개는 투명이지만 홀로그램으로 빛나는 케이스이다
이것도 오래 잘 쓸 것같다
스티커를 붙였다 뗄 수 있는 스티커북
인스나 여러가지 스티커를 미리 잘라서 붙여놓고 다이어리 쓸때 붙이면 편하다
스티커북 예전에 쓰던거보다 작아서 갖고다니기에는 편할거같은데 힘이 없다고해야할까 잘 구겨지는 느낌이다
스티커 정리중 ㅎㅎ
다이어리에 사진이나 영수증 집으면 좋겠다싶어서 샀는데 현재는 과자봉지집게로 쓰고있다
스티커 색깔별로 샀는데 이거는 아마 내가 인덱스로 쓰려고 샀는거같다
나는 포스트잇같은 느낌인가 했는데 포스트잇보다 조금 더 두껍다
이거도 위에 인덱스랑 같이 시킨건데 이건 난 포스트잇인줄 알고 샀다
일하면서 쓰려고 했는데 색깔이 예뻐서 안쓰는 중ㅋㅋㅋㅋ
육공다이어리뒤에 넣으려고 샀는데
2021년다이어리는 육공아니고 일반다이어리를 샀다네요...?
아 이건 날짜스티커인데 2020년도가 이제 1개월 남은 시점에서 왜 샀느냐...(산 날짜가 9월이기때문에...
이번2020년도 얼음나무 다이어리 위클리다이어리가 다 날짜가 이상하게 나와서 그거때문에 샀다ㅋㅋㅋㅋ
근데 다이어리를 안쓰니..무용지물이 될....
이제부터라도 밀린거 다 쓰고 열심히 쓰면 됨◔‸◔
그냥 대충보면 학종이같겠지만 ㄴㄴ색깔별로 있는 종이인데 다이어리에 무난하게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샀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고 작아서 오오..했다
그리고...썸페 갈때 메려고 했던 귀염뽀짝한 체리가방...
이제 이건 내 동네마실가방이 되겠지...
그리고 출퇴근할 때 막 매고 다니려고 샀던 가방...(은 다른거 매는중
생각보다 예쁜데 자세히보면 끝부분쪽가죽마감이 아쉬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개이득이고 가성비갑ㅋㅋㅋㅋ
이 작은 가방 안에 또 작은 파우치같은거랑 가죽끈이 들어있다
사무실에서 쓸 내 슬리퍼
이거 왜 샀게요? 한쪽은 강아지 한쪽은 고양이인데 최애즈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 지독하다고 했다
이건 겨울용슬리퍼
근데 사무실에서 쓰려고했는데 지금은 그냥 집에서 쓰고있닼ㅋㅋㅋㅋ작년에 썼던 슬리퍼가 있기때문...
저번엔 긴팔긴바지 잠옷이랑 원피스잠옷 사서 이번엔 반팔긴바지로 샀다 내가 찍은 사진에 나온 색 보다 타오바오페이지에서 본 색깔에 더 가깝다
지금도 입고 있는데 면재질도 좋고 잠옷으로 딱 좋은 것 같다 엄마가 나 입은거 보더니 엄마꺼랑 아빠거도 사달라고 하셨다ㅋㅋㅋ
이건...썸페갈 때 입으려고 산 원피스^^...
왼쪽원피스로 샀는데 노란색 초록색 이렇게 색깔 있었고 나는 초록색 샀다 이런 색깔의 원피스는 없어서 ㅎㅎㅎ근데 지금보니까 노란색도 가지고 싶네....노란색도 없는데
이건...언제...처음입으려나...
이거랑 캡쳐안해와서 없지만 얇은 가디건까지....
9월이라서 혹시나 추울까봐 걸치려고 샀는데ㅋㅋㅋㅋ..
그리고 진주반지
만드려고 했는데 진주크기가 여러종류가 있어서 실패할까봐 완제품?ㅋㅋㅋㅋ으로 샀다
잘쓰는 중
근데 손 씻을때 폼이면 괜찮은데 비누를 쓰면 자꾸 끼여서 손씻을때만 빼고 쓴다
타오바오 직구 너무 재밌다...돈 쓰는게 세상 제일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