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 X-300(Minolta X-300(아시아), Minolta X-370(미국))은 1981년에 미놀타가 발표한 35mm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이다. 대한민국에선 삼성이 수입·판매하였다. 조리개 우선 모드를 지원한다.
미놀타 X-300은 미놀타 X-700를 기초로 만든 모델이며, 출시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X-700에서 TTL 측광, 피사계 심도 미리보기, 프로그램 노출 모드, 뷰파인더에서의 조리개 노출 설정 확인 등의 기능을 제거한 기종이다. 미놀타 X-300은 출시 이후 미놀타 X 시리즈의 기본 모델이 되었다. 또한 1999년에 발표된 미놀타 X-300s의 본래 모델이기도 하다.
형식 | 전자제어식 35mm 포컬플레인 셔터부착 일안반사식 AE 카메라 | |||||
촬영모드 | 조리개우선AE, 매뉴얼 | |||||
사용필름 | 35mm 필름 | |||||
화면크기 | 24X36mm | |||||
렌즈마운트 | 미놀타 베이어넷 마운트 | |||||
사용렌즈 | 전 종류의 MD, MC렌즈 및 미러업 필요가 없는 SR마운트 렌즈 | |||||
파인더 | 형식 : 5각 프리즘식 일안 반사 방식 |
자동카메라를 사고 첫롤을 다 찍기도전에 수동카메라 미놀타x-300을 보고 아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곳저곳 다 찾아보다 당근마켓에서 운좋게 구하게되었다
구성품은 미놀타X-300, 스트랩, 카메라삼각대, 미놀타케이스
이렇게 해서 배송비포함 15만원에 구매했는데 너무 가격이 괜찮아서 고장난거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그치만 친절한분 만나서 빠르고 좋은 거래를 했고
그분의 부모님이 어렸을때 찍어줬던 카메라였다고 잘써달라고 하셨다
나도 예쁘게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쪽이다
아무래도 카메라알못이다보니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계속 찾아보면서 배웠다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쓰는 카메라이다보니 자료가 많았다
그리고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간지가 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PTNoH8AgeU
점검하는 방법은 이 유튜브영상을 참고했다
옆면
아무래도 저기 스트랩있는 부분에 케이스를 걸어서 쓰다보니 초록색으로 녹이 슬어있는데
면봉으로 닦아내니까 다시 깨끗해졌다 저기 위쪽에 찌그러진 부분은 예전에 쓰시다가 떨어뜨려서 들어간거같았다
밑면
배터리를 안넣고 셔터를 누르니까 눌러지기는한데 필름레버가 안돌아가길래 뭐지? 고장난건가했는데
배터리 넣으니까 부드럽게 잘 돌아가서 안심했던 기억이 ㅎ
배터리는 LR44 2개로 쓰는데 밑부분에 -부분 500원짜리동전으로 돌리면 쉽게 빠진다
LR44 전지는 다이소나 큰문구점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혹시나해서 4개들어있는거 2개를 샀다ㅋㅋㅋㅋ
자동카메라보다 확실히 돌려가면서 내가 수동으로 맞춰야하는게 있다보니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셔터를 눌렀을때 나는 특유의 소리가 되게 멋스러웠다 그리고 필름레버로 돌려서 찍는 것도 색다르고 롤을 다 찍었을때 직접 감는것도 재밌는 요소다
내가 태어나기10년도 넘은 연수에 만들어진 카메라가 아직도 사람들이 입문용카메라로 많이 쓰고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작동되는것도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오래 예쁘게 잘써야겠다
네이버필름카메라카페에 가입해서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배우는 중인데
내 새로운 취미 너무 마음에 든다...첫롤 현상하면 쓸 수 있는 사진 몇개정도 나올지도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
https://blog.naver.com/rainside/90110658673
모르는게 있을때 참고할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