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승호에서 슈현민까지
19.10.23 ~ 20.09.26

귀환재연때 소개하는 장면에서 제복입고 포마드머리...
나는 군인이 잘생긴거 우리나라에서 딱 세명 봤다
도민준이라고
도(경수)(김)민(석)(김)준(면)
아무튼...
재연 코로롱 때문에 영상으로 남겨져서 너무 좋다
초연도 다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얼굴은 귀염둥인데 몸은 화났떠 ( ᵕ̩̩ㅅᵕ̩̩ )
팔뚝머야

막공끝나고 한 일주일정도
민석이 셀카 진짜 많이올라왔었다



어떤 배우신분이 세쌍둥이로 만들어놓으심..(줍줍




아 조팔 이머리 너무 좋아 심장이뛴다
오늘도 새삼 느낀다















올해 제일 부러운 사람 top1



고양이 사진찍어올릴때 화질 높여서 올려주세요 제발
하지만 찍어올려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형보고 웃는 경수 너무 귀여워 ( ᵕ̩̩ㅅᵕ̩̩ )

엑소다..얼마만에 보는 엑소야ㅠㅠㅠㅠㅠㅠㅠ
이때 진짜 너무 좋아서 행복해가지구ㅠㅠㅠㅠ그냥 둘이 같이 노래하고 춤추는거 보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보고싶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찐 손자 모먼트
현재승호분 약간 내표정아니냐?

힝구
몰랐는데 이 넘버때 다른 현민뷴은 춤 안춘다고한다ㅋㅋㅋ
민석이가 춤 춰서 다른 현민도 그러는줄 알았는뎈ㅋㅌㅋㅋㅋ
이 넘버 넘 좋다구..시우민 남들과 다른 예쁜춤선으로 아이돌짬바보여주면서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개잘춰서 ㅋㅋㅋㅋ

이넘버도 조음ㅠ(다 조아함
어제가 19년 5월 7일같은데 귀환이라는 좋은 취지의 뮤지컬을 통해 슈승호로 슈현민으로 만나면서 시간이 어느새 흘러서 20년 9월말이 되었다. 엑소로 활동할때도 그랬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또 잘하는 모습에 반하고 좋아하고 응원했다. 내가 아는 스케줄만 해도 바쁘게 살아왔을텐데 모르는 스케줄 비공식스케줄이 더 많았을 시우민의 삶은 얼마나 바빴을까? 오히려 일반인이 되어 군생활하는게 오히려 저 오빠의 인생에서 휴식시간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그치만 내 이상형이자 이상향인 김민석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훈련소에서도 열심히 살아서 수료식때 1등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듣기로는 표창을 받았다고.... 그는 그냥 매사에 항상 열심히하는 유노윤호같은 사람이었다. 그 이후에 조교훈련받는 줄 알았더니 수색대에 들어가서 훈련 받는다고 전해졌다. 21사단 31연대 수색중대...수색중대가 뭔가 싶었는데 최전방에 있는거고 지원을 하거나 잘해서 차출되어야 갈 수 있다하더라 그리고 그 이후 시간이 지나 뮤지컬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무대가 그리워서 오디션을 봤다고 기사가 떴을 때 나는 너무 좋았다. 무대위에서 보는 민석이는 항상 반짝거려서 그걸 19년에는 매지컬이후로 당분간 못보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볼 수 있음에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나도 무대를 그리워했지만 시우민도 똑같이 그리워했다는 사실에 역시 나는 너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태어나서 이렇게 누군가을 좋아해본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지만 잘 선택했다라는 마음이 크다. 귀환 초연 김해공연을 마지막으로 널 보려고했지만 코로롱때문이 취소가 되었고 너무 아쉬웠지만 그렇게 아쉽게 끝났다.그 이후로 다시 부대복귀했고 재연으로 올해 5월쯤 다시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좋았다. 같은 멤버인 경수도 같이 하고 이 재연이 끝날때쯤이면 제대가 얼마 안남을거라는 생각에말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실제로 못만나고 온라인상으로 공연을 봤지만 여전히 멋있고 자랑스럽고 잘했다. 아쉬운건 딱하나 이걸 직접 못봤다는 것 군뮤 끝나고 민정경찰로 다시 돌아가서 지금도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을 민석이 조금만 더 기다리면 우리곁으로 온다 군뮤하랴 훈련받으랴 휴가도 많이 못썼을텐데..휴가하니까 그거 생각난다 엑소콘서트 익스플로레이션 막콘에 와서 공연봤던 오빠.. 휴가때 엑소동생들 하는 콘서트보고 엑소앨범나올때, 백현이앨범나왔을때 인스타올려주고..나보다 엑소 더 사랑맨이야
더 빨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