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기록

190728 EXOPLANET#5 - Exploration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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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는 막콘티켓밖에 없어서 당일치기로 갔다왔다 이렇게 해도 교통비만 티켓하나값..ㅎ

그래도 혼자는 아니라서 안심심했찌 친구랑 같이 출발하는데 9:50분케텍스자리없어서 7:50분꺼 탔다. 동네친구라서 서로 집에서 7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나 지하철역가는 중에 전화와서 아 이제 집에서 나왔다고 전화한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일어났다곸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식겁해따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택시타고 빨리와서 다행...곤세트 못갈뻔했네

리빵이는 하늘을 좋아하지? (는 내가

남부지방은 하늘 맑았는데 점점 올라갈 수록 회색구름들이 등쟝..!

오랜만에솜뭉치의 기차여행.jpg

저어어번에 시상식갈때 우리집 리빵이랑 친구집리빵이랑 같이 솜생처음 기차타고 여행가는거로 이렇게 찍었었는데 생각난다 그게 벌써 약 1년 6개월..?정도 전인가

뒷모습 넘 귀여워

오늘 더쿠투어는 카몽>.<

친구랑 나랑 ktx타고 바로 교대로 넘어와서 카몽으로 왔는데 다른 친구도 한명있어서 3~4명 앉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다른 친구는 버스타고 오는 중이라서 뭐 시킬지 고민중에 오전에 시키면 음료할인해주는거 있어서 나는 수박주스 먹었다 존맛 다들 음료하나씩 시키고 3명에서 2와플시켜서 먹었다 나중에와서 후회하는게 와플이랑 빙수 이렇게 하나씩 시켜서 먹을걸 그랬다며,,,카몽 신메뉴빙수가 그렇게 맛있다는 에리들의 후기들을 보면서 후회후회하고 울었다고 합니다..

역시 서초구벨기에 와플 다운 비주얼

티라미수와플은 안먹어봐서 시켰다>.< 저거 예쁘게 부었는데 그거 촬영했다ㅋㅋㅋㅋㅋ

오늘 드레스코드에 맞는 빨간원피스 빨간리본하고 빨간수박주스먹는 리빵

교대에서 바로 택시타고 올공으로 넘어갔는데 택시기사 솔직히 말해서 너무 기분나빴다 말하는 것마다 되게 기분나쁘게 말했다 내가 조수석에 앉았는데 말 안걸어줬으면 해서 창문밖만 쳐다봤는데 눈치도 없으시고 내리고나서 신고하고 싶었는데 좋은

날이라서 참음 안좋은얘기라서 여기에 쓰진않겠는데, 좋은 택시기사님들만 만났으면 좋겠다

올공 도착해서 md파는 곳 사진 바꼈다고 해서 또 사진찍으러 갔다

이 컨셉 너무 좋아,,,,이런 컨셉이랑 파워너드컨셉 처돌이 엄청 많다는거만 알아둬라 슴

여기 정면찍고싶었는데 에리분들 너무 많아서 못찍었다

아쉬워서 솜뭉치들끼리

맨날 맨날 와도 신나는 체조경기장

인물모드개쩐다

오늘 나는 찐빨간색은 아니고 약간 와인색같은 원삐 입었는데 애들이 자꾸 와인이라고 세훈이형한테 혼난다고8ㅅ8 완전 ㅈr한ㄷ6레드아니라고 놀리구9ㅅ9...

다음 드레스코드는 완전 쨍한 원색으로 준비해서 갈거야

이거 찍을때 바람+비 와가지고 ㅠㅠㅠ이게 젤 잘 나왔다 머리카락 넘 생동감있네

아 맞아 택시탄 이유가 콘서트스탬프 부스가서 찍고 슈스엠부스가서 롤렛돌리려고였는데 여기서 슬로건들고 사진찍고 인형들고 사진찍고 셀카찍고 하다가 부스문닫는 시간되가지구 흐지부지 됐다 택시왜탔냐며..

아 이거 2번째날 마지막멘트때 백현이랑 찬열이가 상상도못한정체 따라한건데ㅋㅋㅋㅋㅋ이거 에리들사이에서 에어드랍으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내서 인사하는거 아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웃겨

백현이 이짤로 드레스코드 칭찬도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리들 진짜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제일 인싸들임

콘서트 끝나고 가는 길에 보내는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 보냈는데 답 없어서 왠지 서운했다..

이거는 첫주에 세훈이가 드레스코드 엄금진으로 안입고온사람 찾아내가지구ㅋㅋㅋ에리들끼리 세훈이형사진으로 드레스코드 허락해줌ㅋㅋㅋㅋㅋㅋㅋ색깔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첫번째같은 사진이곸ㅋㅋㅋㅋ완전 쨍하고 원색이면 두세번쨐ㅋㅋㅋ존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귀걸이 첨부한 이유는...

내가 항상 민석이 보러갈때마다 이 귀걸이를 끼는데 (눈꽃모양....

막콘날 귀걸이함을 보다가 이 귀걸이가 끼고싶어졌다 그냥 이 귀걸이 오랜만에 껴볼까해서

원래 오프뛸때 솔플이 아닌이상 친구들이랑 같이하면 핸드폰 만질 시간이 없어서 트위터를 안들어갔는데 끝나고 복습하다가 보니까 공연시작하기 직전에 들어왔ㄷ더라 우리민석이 드레스코드인 빨간색 옷도 맞춰서 입고왔지ㅠㅠㅠㅠ귀염둥이야ㅠㅠㅠㅠㅠㅠㅠ사실은 중간멘트하면서 전광판에 잡히기전까지 민석이가 같은 공간에 있는 줄 몰랐다 슈주선배님들 초대되서 언급해주면서 전광판잡아줬는데 갑자기 에리들이 엄청 함성 크게 지르길래 뭐지?했는데 그 옆에 옆에 민석이가 앉아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나 민석이 보는 순간 눈물이 핑 하고ㅠㅠㅠㅠ눈 앞이 흐려졌는데 바로 닦고 민석이 봤다ㅠㅠㅠㅠㅠㅠ나시카랑 전광판으로 보는데 민석이가 충성하는 순간 너무 눈물나서 소리내서 울어따ㅠㅠㅠㅠㅠㅠ내 옆에 친구도 민석이최애라서 막 민석이 소개 끝나고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에리들 다 울어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서기야ㅠㅠㅠㅠ보고싶었어ㅠㅠㅠㅠ같은 공간에 있어서 너무 기쁘다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콘서트가기전에 카페에서 다이어리 쓰다가 민석최애인 친구한테 이런 말 한적이 있었는데.... 민석이 휴가 곧인거같은데 콘서트 6일중에 한번이라도 와서 보고 갈까?라고....기대하면 안되겠지?했는데 진짜 휴가받아서 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젠가 민석이가 한번쯤 저 자리에 앉아서 콘서트를 관람해보고 싶다고 궁금하다고 했었는데 울 콩알이 이번에 잘 느끼고 갔을까 에리들 마음 느꼈을까 에리들 항상 여기있다는거 알아줬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와 함께하는 막콘은 뭔가 더 의미 있고 좋았다 함께 응원법 외쳤을까 한국에리들 응원법 진짜 기가차게 하는데 인이어 없이 듣는 떼창, 응원법, 노래는 어떻게 들렸을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콘서트후기 말해주겠지ㅠㅠㅠㅠ기대된다ㅠㅠㅠㅠㅠㅠ나 이날 앵콜떼창 더 열심히 불렀는데 엄청 예쁘게 ㅠㅠㅠㅠ유독 이 날 에리들 목소리 더 예뻤지ㅠㅠ민석이도 같이 부르고 듣고있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콘 안왔으면 큰일날뻔했다....안방1열에서 울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