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덕후투어

190418 엑소엘의 도쿄덕후투어여행일지 마지막날

cherish log 2019. 4. 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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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래 일정은 오다이바였지만 당일에 바꿨다
오다이바 가서 사진찍으면 엄청 예쁠거같은 날씨여서 아쉬웠지만 시간여건상 너무 빠듯할거 같아서 포기하고 우린 합리화를 했다 오다이바자유의여신상?미국가서보자브릿지?광안대교도 불 들어오면 똑같다 더 예쁨이라고

그리고 뭔가 맛있을것같은 돈카츠 집을 갔는데 타이밍이 좋았던게 우리가 딱 웨이팅석에 앉자마자 웨이팅 줄이 길어져서ㅎㅎ그리고 줄 서있는데 엑소엘인거같은 사람들 좀 있어서 계속 막 ⁀‿⁀이룬이상한표정으로 힐끔거렸다 맞는거같았다ㅋㅋㅋㅋㅋ



안심이랑 등심으로 시켰는데 자리가 진짜 엄청 신기했던게 우리앞에서 요리사님이 바로 튀김옷입히고 튀기고해서ㅋㅋㅋ먹으면서 튀기는거도 보고 심심하지않은 가게였다


그리고 드럭스토어가서 아빠한테 줄 파스랑 엄마 줄 휴족시간 내 인공눈물이랑 민석이가 쓰는 양윤수도 사고 또 뭐샀더라 젤리 코로로 맛별로 사고 곤약젤리도 3가지인가?4가지맛 샀다 울아빠 이 젤리들 좋아해가지구 생각나서 샀는데 더 많이 사올 걸 하는 후회를 글쓰면서 하는 중
그리고 또...없네 허니체도 사려고했는데 무거워서 그냥 패쓰ㅎ했고 아! 세잔느블러셔를 샀다 한국에서 사면 비싸니까 ㅎㅎㅎㅎㅎㅎ그때 색상 고민하다가 하나만 샀는데 아른거리는거같다 그리고 숙소가는 길에 있는 로프트로 가서 커비충전보호?해주는 귀여운거 하나랑 한국에서 다이어리쓸때 쓸 볼펜 샀다 이름이..뭐더라 주스업!이라고한다 그리고 숙소가서 맡겨놨던 캐리어 받는데 우리 캐리어 옆에 엑소엘꺼있었다ㅋㅋㅋ어떻게 알았냐면 굿즈스티커가 붙어있어가지구 ㅋㅋㅋ역시..엑소엘 어디든 있다 나리타항공으로 가는건 스카이라이너로 갔다


비싸지만 편했다


가는 길 날씨가 너무 좋아서 리빵이도 구경 중



면세에서는 동전 털려고 민티아 샀고
로이스초콜릿칩이랑 시로이코이비토 샀다 존맛이니까요


그리고 드디어 집으로 가는 비행기탑승
빨리 집에 가고싶었다

그치만 하늘은 넘 이뻤고​


그래서 투명폰케이스에 넣어서 같이 다니는 민석이폴라로이드사진과 함께 찍었다


어쩌다보니 4박5일이 되어버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여행이 끝났다​

나는 이 행복으로 이루어진 추억을 가지고 또 하루를, 몇년을 살아가겠지 아, 이때 그랬지 참좋았지 하면서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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