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20 심포유 두번째두번째티저, 시우민의 버킷리스트
오늘 두번째 티저 뜨는날 그러고보니 민석날이 얼마 안남았다 정말로
두번째티저 시작할때 민석이가 들어와서 브이로그 작성하는 포멧?으로 나오는데
이거 누가 기획하셨죠 정말 잘하셨다 민석이 키보드치는거 보니까 예전에 엑소엘홈페이지생기고 막 가입 받았을때 채팅이벤트열어서 같이 채팅한거 생각난다 아무튼
제목이 [김민석_LOG] 민석이의 버킷리스트 인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실 우리애들 공연장에서, 무대위에서, 화면에서 엑소의 모습으로는 많이 만나봤지만 엑소시우민이 아닌 김민석으로는 만난적이 없으니까 더 기대가 되고 감동이라고 해야할까...? 이렇게 브이로그식으로 촬영하면서 자기의 일상 중 한 부분을 공유해준다는게 쉽지가 않은 일인데 이렇게 공유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싶다
태그 고민하는 거 너무 귀엽다
살면서 엑소의 집들이를 보게될줄 누가알았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넘 기대된다 빨리보고싶어ㅜㅜㅜ
집들이 요리하는거도 보고싶고ㅜㅜㅜ경수도 같이 도와주던데 ㅜㅜㅜㅜㅜ같이했을까ㅜㅜㅜㅜㅜㅜㅜㅜ
엑소 다들 와서 집들이하고 맛있는거 먹고 게임도 하고 재밌게 놀았겠지ㅠㅠㅠㅠㅠㅠ
아 맞아 엘사들 그 짧은 티저에서 조말론향수찾고 디즈니먼지털이랑 이마트물건들 찾았던거 너무 웃겼다
민석이가 이마트를 집에 옮겨놨다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가지구ㅜㅜㅜ그리고
화장대에 있는 더마리프트 화장품이랑 양윤수랑 등등등 민석이템 보여서 완전 반가웠다
나도 그때 16년도 이불밖은 위험해보고 더마리프트 샀는데 인생템 되가지구 지금까지도 쓰고있는뎈ㅋㅋㅋ
그리고 민석이가 쓰는 밤이랑 양윤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쓰는건 뭔가 다 신뢰가 돼
(청순)
친구들이랑 캠핑가고싶다고 팬싸에서 말했던 적 있는데 진짜 갔어
민석이 말 진짜 허투루 들어면 안댄다 정말 그래서 겨울에 친구분들이랑 여행하고 그랬구나ㅠㅠㅠㅠ
친구분들이 막 인스타에 사진 올려주시고 해서 탐라에 들어오면 '민석이 잘 지내고 있구나ㅜㅜㅜ엉엉'했는데
영상으로 볼 수 있다니 넘 행복하다ㅜㅜㅜㅜㅜㅜ울 민석이 친구 진짜 많구나 근데ㅜㅜㅜㅜ민서가 아싸라면서?ㅠㅠ
완전 인싸인데ㅋㅋㅋㅋㅋㅋ친한친구가 18명이라니 진짜여써 저 무리에 나도 끼고싶다 민석이보다 쪼끔 어리긴한데 친구로 껴주라
그리고 마지막 태그 #안해본것해보기
쿠키도 만들고 향수도 만들고 암벽도 해보고 사격도 해보고 캠핑도가고
버킷리스트 안해본것 해보기 보는데 왜 눈시울이 붉어지는지 모르겠다. 뭔가 뭉클,.,..
민석이 하고싶은 거 다 해보자 이런거 저런거
영상 계속 보다보면 표정이 보이는데 정말 해맑고 행복해보였다
애들한테 '행복하니?행복했으면 좋겠어' 항상 생각하고 묻고싶고 말하고싶은데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내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느낌이었다
엑소는 행복만 해 항상 어디서든